오정태


[스포츠서울] 개그맨 오정태가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정태는 과거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 출연해 아내의 청소 습관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는 "아내가 온 집안 물건을 식초로 소독하는 습관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아내의 습관 때문에 온 집안에 식초 냄새가 진동을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아내에게도 식초 냄새가 진동한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아내는 이불 역시 식초로 소독, 설거지를 할 때에도 식초를 넣는 등 그녀만의 독특한 청소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태의 아내는 "식초를 이용해야만 세균이 모두 죽을 것 같다"고 털어놓아 경악케 했다.


한편, 오정태는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추석 연휴에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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