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스포츠서울] 방송인 클라라 측이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2회에서 권은희(장영남 분)는 남편 노승수(장현성 분)에게 보약을 먹이기 위해 회사로 찾아 갔다. 하지만 그 시각 승수는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시아 정(클라라 분)과 밀애를 즐기고 있었다.
이 장면에서 클라라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장현성을 유혹했다. 이어 장현성과 클라라는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19금’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클라라 측은 20일 한 매체를 통해 "형사와 민사 모두 잘 합의 돼서 다행"이라며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클라라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서 지난해 12월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제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