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헐리


[스포츠서울] 할리우드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 배우 휴 그랜트와 재결합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비만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아일랜드 온라인 등은 따르면 엘리자베스 헐리는 살찐 여성들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비만 여성들이 살을 빼지 않으면 아예 타이트한 옷을 입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과격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헐리는 뚱뚱한 다리에 볼록한 배를 가진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역겨움을 느낀다면서, 심지어 자신이 뚱뚱해지면 차라리 죽어버리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헐리의 기존 팬들까지 나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리자베스 헐리와 휴 그랜트는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로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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