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스포츠서울] 일본에 19호 태풍 '아타우'가 상륙해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에선 물난리가 일어나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갑작스런 폭우로 홍수가 일어났다.
이 지역이 속한 안달루시아 지방과 그라나다, 발렌시아 등지에 시간당 최대 40mm의 비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
그라나다 지방에서는 남성 3명이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백 건이 넘는 재산 피해가 보고된 상태다.
한편, 현지 당국은 이번 홍수가 일시적인 것이라며 피해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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