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리 미스코리아
[스포츠서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가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닮은꼴 두 스타 유인나와 김주리에게 굴욕을 안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 커플 최강전'에서 박명수는 김주리에게 "김주리와 굉장히 닮은 분이 있지 않나?"라며 장동민의 파트너로 출연한 유인나를 지목했다.
이에 현영이 "정말 닮았다"라고 거들자 "정말 비슷하다"고 덧붙인 박명수는 "외람된 질문인지 모르지만 같은 데서 하신 건가?"라는 익살맞은 질문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 같은 말에 현영은 "그렇게 대놓고 얘기하면 어떡하나?"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웃음을 위한 것이었다며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주리가 출연한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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