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목 뒷부분의 잔털과 잔머리를 제거해주는 '뒷목 왁싱'이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유행하는 뒷목 왁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여성들이 올림머리를 했을 때 목 뒷부분이 지저분해 보이는 것을 방지해 주는 시술이다.
또 목을 하얗고 길게 보이게 해 줘 좀 더 '여성스러운' 목라인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는 주로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 승무원,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최근 미용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인들 역시 이 시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자들이 올림 머리를 했을 때 뒷 목선이 예쁜 것을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시술을 받으니 깔끔해 보여서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제 뒷목까지 신경 써야 하느냐"는 상반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뒷목 왁싱'은 일반적으로 3만 원~5만 원이면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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