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다이어트 비법


[스포츠서울] 가수 노유민이 30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리즈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인터넷에 '연예인 역변'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노유민이 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이 아이돌그룹 NRG로 활동했던 당시 사진이 공개됐고, 현재와는 너무 다른 노유민의 리즈 시절 모습에 김구라는 "이건 심하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노유민은 "저 당시 60kg이었고 지금은 86kg이다"고 밝혔다.


또한 노유민은 외모 관련 댓글에 대해 "역시 절 인정해주는 거다. 지금 절 살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교한다"며 "팬 분들도 카페에 많이 노는데 절 보면 아직도 후광이 비친다고 하더라"고 긍정적인 자신의 생각을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노유민의 리즈시절에 네티즌들은 "노유민 다이어트 비법, 말도 안 돼", "노유민 다이어트 비법, 리즈시절 완전 꽃미남이네", "노유민 다이어트 비법, 세월의 풍파를 심하게 맞았네", "노유민 다이어트 비법, 이젠 자기 관리 열심히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유민은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다이어트 비법으로 "첫째, 무조건 하루 세 끼는 꼬박꼬박 챙겨 먹는다. 둘째, 대신 현미밥 먹으면서 꼭 상추, 깻잎 같은 푸른 잎채소에 쌈을 싸먹는다. 셋째,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이것만 지키면 된다"고 공개했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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