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스포츠서울] 개그맨 유재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임원희는 이날 임원희는 "게임중독에 빠져 1년간 무기력한 생활을 하며 30세까지 용돈을 받아썼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생각해보니 나도 무명시절 서른 살 가까이 용돈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박명수는 "IMF 때 집안 사정이 많이 안 좋아졌다. 20억을 투자하시는 바람에"라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무명시절에 많이 힘들었겠네", "유재석, 무명시절을 지나왔으니 지금의 유재석이 있겠지", "유재석, 진짜 좋아", "유재석,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MC를 맡고 있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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