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스포츠서울] 이미연의 소속사 측에서 스크린 복귀작으로 '해피 페이스북'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꼽히는 이미연의 전성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8·90년대 남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원조 국민 첫사랑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미연은 1987년 한 초콜릿 광고에 출연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이미연은 80년대 후반 드라마, 영화, CF, 잡지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학생들의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며 8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았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45살이 된 여배우 이미연은 "물을 자주 마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른다"고 자신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한 비결을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연, 지금 미모하고 별반 차이 없던데", "이미연, 머리 다시 기르세요", "이미연, 지금도 죽지 않았습니다", "이미연, 우와 정말 예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연의 출연 확정으로 주요 캐스팅을 완료한 영화 '해피 페이스북'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7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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