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스포츠서울] 배우 류현경이 영화 '쓰리썸머나잇'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노출신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류현경은 지난 2011년 1월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영화 '방자전'에서 향단이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신을 선보인 것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류현경은 "노출연기는 밥 먹는 연기와 똑같다고 생각해 촬영장에서도 창피함이 없었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류현경은 "노출 연기보다 살을 빼는 것이 어려웠다. 영화 속 여인의 몸이 돼야 하기 때문에 살을 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영화를 위해 한 달 만에 7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류현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경, 역시 프로다", "류현경, 연기 경력 어마어마해", "류현경, 영화 기대할게요", "류현경, 연기 잘 한다", "류현경, 발언 멋있다", "류현경,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경은 15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쓰리썸머나잇'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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