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YG 대표 양현석이 최근 영입한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유병재의 과거 방송화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돌아온 극한직업' 코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신성우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컴퓨터를 하던 중 야동 사이트에 들어갔고,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대신 신성우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하려고 시도했지만 이미 가입된 주민번호라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성우는 유병재가 야동 사이트에 접속한 것을 목격하고도 넘어가 주는 모습을 연출해 또한번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재, 연기 너무 잘한다", "유병재, YG에 들어갔다니 대박이다", "유병재, 항상 응원할게요", "유병재, 실제 모습 같아", "유병재, 앞으로 더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병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가 유병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지낼 집을 구하는 것부터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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