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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또 하나의 역대급 섹시 시구가 등장했다. 섹시 시구의 원조 격인 클라라도 울고 갈 ‘쫄바지’와 리폼 유니폼으로 화제가 된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지원이. 31일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된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늘씬한 몸매와 시구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지원이의 화제 시구 현장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울산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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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광택의 쫄바지가 눈길을 끄는 여성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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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쥔 야구공을 머리 뒤로 넘기며, 범상치않은 와인드업으로 시동을 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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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폼으로 글러브에서 야구공을 꺼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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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투구로 공을 던지는 그녀의 등에 선명히 드러나는 이름!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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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오르기 전 덕아웃 앞에서 제대로 몸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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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에 앞서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정돈하며 마이크 앞에 선 지원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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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흔들며 야구팬에 인사하고는 애국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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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에게 혈기 넘치는 야구 선수들의 시선이 강탈되는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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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쏟아지는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마운드로 걸음을 옮기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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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팔과 다리를 뻗으며 인사하며 환호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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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마운드에 선 그녀는 직전의 연습대로 와인드업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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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눈빛으로 와인드업을 푸는가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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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잠깐! 공을 던지는 게 아니라 고개를 숙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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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상체를 비틀어 오른쪽으로 이동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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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방향으로 와인드업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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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속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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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서야 제대로 시작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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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껏 공을 뿌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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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마무리되는 피니시 동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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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상의와 하체의 굴곡을 과감하게 드러낸 화이트 타이즈로 멋을 낸 지원이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행복한 세상’을 통해 데뷔한 트로트가수다. 지난해 Mnet ‘트로트엑스’에서는 TOP8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과시했고, 트로트 가수로서 흔치않은 ‘군통령’으로 등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짜 클라라 시구도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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