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스포츠서울] 방송인 클라라가 소속사 폴라리스엔터인먼트 이규태 회장의 고소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2013년 7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클라라는 카메라 감독에게 "제 얼굴 클로즈업 해주세요"라고 외치며 "코도 하지 않았고 쌍꺼풀 라인도 없다"며 얼굴을 망가뜨려 성형설을 일축했다. 이어 클라라는 리포터가 가슴 성형 의혹을 묻자 "속옷으로 풍만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어머", "클라라, 그렇구나", "클라라, 알겠다", "클라라, 깜짝 놀랐네", "클라라, 믿을 수 없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를 고소한 이규태 회장은 납품 사기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