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의 집안 이야기와 아내 정승연 판사와 러브스토리 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오 연예부 기자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해 "송일국이 '전통 혼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면서 한복을 입고 결혼했고, 포도주 대신 전통주, 클래식 대신 국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며 "피로연 음식도 화합이라는 의미로 비빔밥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MC 안선영은 "보통 결혼 후 감사 인사 정도는 전하는데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결혼식 사진이 담긴 감사 카드를 결혼식에 와준 지인에게 일일이 다 보냈더라"고 덧붙였다.

 

정승연 판사에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어머나", "정승연 판사, 그랬구나", "정승연 판사, 멋지다", "정승연 판사, 아내도 동의했으니 그렇게 했겠지", "정승연 판사, 우와", "정승연 판사, 남다르다", "정승연 판사, 의미가 남달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송일국과 결혼해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