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 출처 | 홍대새교회 홈페이지


홍대새교회 전병욱, "사랑받지 못 하면 사고친다"며…

홍대새교회 전병욱


[스포츠서울] 개신교단이 삼일교회에서 제출한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 상소장을 반려한 가운데 그의 설교가 눈길을 끈다.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는 삼일교회 담임목사 시절 성추행 혐의에 대한 증언이 쏟아져 나오자, 2010년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다"며 삼일교회에서 사임했으며 2012년 5월 홍대새교회를 개척해 목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는 2013년 4월 13일부터 홍대새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 받지 못 하면 사고 친다', '순교자의 노래' 등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칼럼을 써 눈길을 끈다.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는 삼일교회 담임목사 시절 여성 교인을 당회장실로 부른 뒤 바지를 벗기고 엉덩이를 마사지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방문을 잠근 뒤 결혼식 주례를 부탁한 교인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대새교회 전병욱, 대박이네", "홍대새교회 전병욱, 뻔뻔하다", "홍대새교회 전병욱, 세상에 이런 일이", "홍대새교회 전병욱, 말도 안 돼", "홍대새교회 전병욱, 믿을 수 없어", "홍대새교회 전병욱, 충격적이다", "홍대새교회 전병욱, 왜 그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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