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출처 | 유병재 페이스북


유병재


[스포츠서울] 방송인 유병재가 tvN '초인시대'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열정페이'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렌트 주소를 대방출했다.


앞서 유병재는 자신이 직접 극본과 주연을 맡은 tvN '초인시대' 첫방송을 앞두고 "시청률 5%가 넘으면 tvN에서 열정페이만 받고 일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유병재는 60여개에 달하는 토렌트 사이트 주소를 게재했다. 토렌트는 방송이나 영화 등을 불법 다운로드하는 데 이용되는 p2p 프로그램으로, 사이트 주소와 함께 시청률 공약 기사를 링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에 네티즌들은 "유병재, 헉", "유병재, 어머나", "유병재 우와", "유병재, 대박", "유병재, 역시", "유병재, 남다르다", "유병재,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청년들의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생긴다는 파격 설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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