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장현성.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클라라, 클라라
[스포츠서울] 방송인 박은지가 '강적들'에서 클라라를 언급한 가운데 클라라의 과거 드라마 속 베드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2회에서 권은희(장영남 분)는 남편 노승수(장현성 분)에게 보약을 먹이기 위해 회사로 찾아 갔다.
하지만 그 시각 승수는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시아 정(클라라 분)과 밀애를 즐기고 있었다.
이 장면에서 클라라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장현성을 유혹했다. 이어 장현성과 클라라는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19금'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잊을만하면 나오네", "클라라, 지금 언급하는 건 문제다", "클라라, 웃기려고 언급한 건가", "클라라, 굳이 뭐 하러", "클라라,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내가 클라라 시구의 피해자"라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은지의 하소연을 들은 '강적들' MC들은 "하필이면", "진짜 불운한 경우"라며 애써 박은지를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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