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출처ㅣKBS2


하지원


[스포츠서울] 배우 윤여정이 '컬투쇼'에 출연해 탤런트 하지원을 칭찬해 화제인 가운데 하지원의 결혼 계획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1월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했다.


이날 하지원은 '언제 결혼할 생각이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액션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떠냐"는 질문에 "사실 저는 힘이 세지 않다"며 "액션도 눈빛으로 좀 먹어주는 게 있다. 이렇게 총을 쏴도 뭔가 잘해 보이는 게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정말 38살이야?", "하지원, 78년생이구나", "하지원, 진짜 동안이다", "하지원,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여정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과거 하지원과 같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새벽 4시가 돼도 방실방실 웃고 있더라. 난 죽겠는데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보다 어리지만 존경스러웠다"고 밝혔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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