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김태형 감독, 김현수, 유희관.[스포츠서울]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서 두산의 김태형 감독(가운데)이 김현수(왼쪽), 유희관과 함께 무대로 입장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기존 9개팀에 신생팀 KT가 합류해 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으로 10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리게 된다. 엔트리 역시 27명 보유에 25명 출전으로 확대되어 출전 선수 면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가 된다. 또한 와일드카드전이 신설되어 승률 4-5위팀이 맞붙어 4위에게는 1승이 우선적으로 주어지며 승리팀이 3위팀과의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투수 교체 시간과 타석 등장 시간을 줄이는 등 경기 스피드업 관련 여려 규정이 신설되며 올스타전 역시 기존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명칭 대신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변경되어 열리게 된다. 2015. 3. 23.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ul.com

[스포츠서울]두산은 ㈜두산정보통신과 함께 프로야구단 최초로 구단 공식 마스코트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총 24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철웅이’ 이모티콘은 2015시즌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두산 팬들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철웅이’ 이모티콘은 캐릭터에 다양한 표정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입혀 야구장 뿐 아니라 일상에서 많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두산베어스 ‘철웅이’ 이모티콘은 개막전 하루 전인 27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 아이템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두산은 철웅이 이모티콘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쿠폰을 팬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박정욱기자 jwp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