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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배우 박지빈(21)이 5월 입대 소식을 알렸다.

24일 한 연예매체는 “박지빈이 오는 5월 입대한다”며 “친누나 결혼식이 5월에 열린다. 식이 끝난 후 곧바로 국방의 의무를 하러 떠난다”고 밝혔다.

박지빈은 이미 지난해부터 입대 계획을 세웠지만 그해 부친상을 당해 입대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말 전 소속사인 키이스트에서 나오는 등 여러 사정으로 입대시기를 �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빈은 군 복무 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아역배우 출신인 박지빈은 올해 한국나이로 21살이지만 아직 어린 외모가 다양한 연기에 발목을 잡는 것도 사실이다.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박지빈은 영화 ‘안녕 형아’ ‘가족’, 드라마 ‘이산’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메이퀸’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7년에는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고, 마지막 작품은 2013년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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