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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박소현은 하늘이 내린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이승영 감독이 23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이하 M) 제작발표회에서 박소현을 극찬했다. 이날 이승영감독은 “작가님과 캐스팅을 이야기 한 것과 실제 배우들은 의외였다. 특히 소녀 같은 박소현은 부검의를 맡았는데 하늘이 내린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양한 부검의가 드라마에서 나오는데 할머니 부검의는 없었다. 죽음에 대해 존중하고 부검실이 따듯하게 보이려고 할머니를 캐스팅 하려고 했다”면서 “그때 박소현을 만났는데 소녀같은 분위기로 오히려 처음 원했던 따뜻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만족했다. 박소현 역시 “1994년 종합병원에서도 의사를 맡았는데 많은 변화가 있다. 그때는 실제 병원에서 촬영했다. 지금은 정말 영화 촬영 현장같은 세트에서 촬영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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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실종 범죄 수사극 M은 전직 FBI 수사관이었던 천재 형사 길수현(김강우 분)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이 함께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수사극이다. OCN은 ‘나쁜 녀석들’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전담반 TEN’등에 이어 2015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M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나쁜 녀석들’을 잇는 수사물로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은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물적, 인적 투자를 아까지 않았다. 실제로 1,2화에 등장하는 더미(dummy, 시체모형)는 영화 ‘광해’에서 미술상을 수상한 오흥석 감독과 ‘은밀하게 위대하게’, ‘타짜-신의 손’ 등 특수분장을 맡은 윤황직 실장이 의기투합해 제작 기간 1개월, 제작비용에만 1천만원이 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M을 기대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 ‘半 사전제작시스’이다. 이미 M은 방송 시점을 기준으로 50%이상의 촬영을 마쳤다. 론칭 전 작업으로 배우에게 몰입도를 높여주고 후반작업에 충분한 시간을 주어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OK컷을 고르는 편집과정부터 후반작업이라 불리는 CG와 DI(Digital Intermediate, 교정작업)’을 함께해 씬(scene) 단위, 컷(cut) 단위로 정밀도를 높였다. 이런 작업을 통해 영화에 버금가는 드라마로 거듭나는 M을 위해 실제 영화스태프가 투입됐다. 게다가 매회 에피소드마다 연기파 배우들이 연달아 출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강하는은 1,2화에서 ‘사이코패스’ 사형수로 등장하고, ‘미생’의 마부장 손종학과 천과장 박해준도 3.4화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완성도 높은 대본과 사전제작시스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는 M은 오는 28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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