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박주미 


[스포츠서울]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활약 중인 박주미가 학창시절 따귀를 맞았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박주미는 지난해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학창시절 선배 언니에게 따귀를 맞은 적이 있다던데?"라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박주미는 외모 때문에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미는 "남녀공학을 다녔었는데 사실 남자에게 인기가 많진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중학교 때 인기가 많은 남자 선배가 있었다"면서 "그 선배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가 그의 짝사랑녀인 일진 언니에게 뺨을 맞았다"고 털어놓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미, 예쁘니까 이런 일도 있구나", "박주미, 미모가 죄야", "박주마, 그렇다고 뺨을", "박주미, 인기 많았을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 중인 KBS 2TV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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