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리.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애리, 김애리


[스포츠서울] 가수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김태우는 아내 김애리에게 돌발질문으로 "과거 HOT팬 아니었냐"고 묻자 김애리는 "그럴리가요. 나는 god팬"고 답했다.


김태우가 아내의 답변에도 불구하고 "(아내는)과거에는 강타의 팬, 지금은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김애리는 제작진과의 솔직 인터뷰를 통해 "강타와 김태우 중 누가 더 좋았냐"는 질문에 "강타 팬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강타는 그냥 만화 주인공이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애리, 예쁘다", "김애리, 웃기다", "김애리, 솔직해", "김애리, 보기 좋다", "김애리, 잉꼬부부", "김애리, 강타 인기 많았지", "김애리,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서울 영등포CGV에서 펼쳐진 영화 '쎄시봉'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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