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이승무 기자] 올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다소 늦어지는 흐름이지만, 본격적인 비 소식은 이미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고, 4일부터는 제주와 전남·경남 등 남부권에 비가 확대되며, 6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보됐다. 비가 잦아지는 시기일수록 눈에 잘 띄지 않는 신발 내부 위생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골프, 러닝, 트레킹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빗물과 땀에 젖은 신발을 방치하기 쉽다. 문제는 고온다습한 신발 속 환경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는 점이다. 발바닥은 땀 분비가 활발한 부위인 데다, 신발 안은 장시간 밀폐 상태로 유지되기 쉬워 여름철 발 냄새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쉽다.
고온다습한 신발 내부는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이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꼽힌다. 땀이 찬 상태가 지속되면 각질층이 불어나고, 이 과정에서 악취의 원인 물질이 생성되면서 불쾌한 냄새와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젖은 신발을 오래 신거나 충분히 말리지 않은 채 다시 착용하는 습관은 여름철 발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신발 관리의 기본으로 ‘젖은 신발을 즉시 말리는 것’을 꼽는다. 실제로 땀이나 빗물에 젖은 신발은 가능한 한 빠르게 건조하고, 여러 켤레를 번갈아 신어 신발 내부 습기를 줄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온다. 특히 비 오는 날 라운딩이나 러닝, 야외 이동이 잦은 소비자라면 신발 관리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생활 위생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신발 관리 가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중 브리즈케어는 열풍 대신 자연풍 기반의 건조 방식과 UV-C LED 관리 기능을 앞세운 제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브리즈케어는 UV-C LED를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상쾌한 바람으로 신발 손상 없이 내부 습기를 90%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브랜드 스토리에 따르면 브리즈케어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해 실내는 물론 캠핑, 여행, 골프장, 숙소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장마철처럼 신발이 자주 젖는 시기에는 물론, 활동 후 즉시 관리가 필요한 러닝화·골프화·등산화 등 기능성 신발 케어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장마가 늦게 시작됐다고 해서 여름철 신발 관리의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비가 본격화되기 시작하는 지금이야말로 젖은 신발을 방치하지 않고 빠르게 건조·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여름, 신발 관리가 단순한 탈취를 넘어 발 건강과 직결된 생활 관리로 주목받는 이유다.
eddi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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