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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4년 최고의 팟캐스트로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가 선정됐다.
국내 최대 팟캐스트 포털 팟빵(대표 김기록)이 2014년 12월26일부터 10일간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 팟캐스트 어워드’ 설문조사 결과 2014년 최고의 팟캐스트로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가 선정됐다. 이어 올해의 팟캐스터(진행자)로 22% 득표율을 얻은 ‘김어준의 파파이스’의 김어준씨가 선정됐다. 신인상은 ‘진중권의 문화다방’(26%), 참신상은 30%를 차지한 ‘최욱의 정영진의 불금쇼’가 선정됐다.
팟빵 관계자는 “2014년 약 1700여개의 팟캐스트 방송이 신규로 개설됐고 출판사나 기업, 공공기관의 방송 개설이 늘었다”며 “정치 시사 외 방송들이 팟빵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팟캐스트 카테고리가 확장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팟빵은 매년 전문성과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방송을 선정해 최고의 팟캐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팟캐스트 외에도 청취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디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4 팟빵 어워드’ 결과 및 방송정보는 팟빵(podbbang.com)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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