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가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싱가포르 디즈니 어드벤처 크루즈에서 포착된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추가 사진과 실물 목격담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 배용준은 크루즈에서 하선한 뒤 아내 박수진과 두 자녀를 대신해 무거운 짐을 직접 들며 다정한 가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수진 역시 남편과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며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모자를 벗은 채 백발의 장발 머리를 질끈 묶은 배용준과 여전한 청순미를 자랑하는 박수진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숨길 수 없는 연예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8일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박신혜, 최태준 부부와 함께 자녀들을 동반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 출연을 끝으로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배용준인 만큼, 그의 외모 변화와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크루즈에서 배용준을 직접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은 "머리가 하얗게 센 것 외에는 관리를 아주 잘한 모습이었고 건강하게 태닝한 피부가 인상적이었다"며 "키도 크고 분위기가 남달라 여전히 잘생긴 연예인 포스가 풍겼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해 거주 중이며, 최근 자녀들이 다니는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에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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