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이 또 한 번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은 이웃돕기 백미 10kg 130포(약 41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훈영 경기2방장 및 회원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된 백미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를 통해 ‘이웃사랑 반찬 나누기 사업’ 대상자인 저소득 어르신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4년 6월에도 안양시에 백미 10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선한 영향력 팬덤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생일이나 데뷔일 등 의미 있는 날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991년 6월생으로 올해 만 34세다.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뒤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며 국민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의 선행으로 이어지며,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기부 문화 역시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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