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메릴 스트립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수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마는 OOO(치킨 브랜드)를 먹는다. 세 분 덕분에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지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패션 매거진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 분)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미란다의 시그니처인 백발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뿜어냈다. 특히 의상과 메이크업, 소품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앞서 지난달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패러디한 영상을 게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 단 2주 만에 조회 수 25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패러디 영상 촬영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수지는 미란다 프리슬리의 모습으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함께 패러디에 참여한 탤런트 홍석천, 지예은, 김아영과 다정한 인증 사진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수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미란다의 모습과는 달리, 치킨 닭다리를 뜯으며 맛있게 먹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악마는 치킨을 먹는다’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공개된 이 사진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수지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러디는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들은 “이수지 싱크로율 미쳤다”, “메릴 스트립 그 자체”,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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