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아시아 프린스’다운 스케일의 당일치기 여행을 선물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 8회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구기동 하우스 한집살이가 이어졌다.
이날 장근석은 안재현, 경수진과 함께 일본으로 즉흥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이름하여 ‘AP 투어’였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직접 이끄는 여행답게 코스도 남달랐다.
세 사람은 일본 현지 핫플레이스에서 두 끼를 먹은 뒤 장근석의 단골집에서 우설을 맛봤다. 이어 네 번째 메뉴로 닭 스키야키를 즐겼다. 장근석은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가정에서 엄마가 해주는 듯한 요리”라고 소개했다.

시부야에서는 20세부터 39세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는 가게도 찾았다.
장근석은 “우리 87년생이니까 올해가 마지막이다. 우리 마지막인데 한 번 안 가보겠냐”고 제안했고, 세 사람은 MZ들 사이에서 “우리 아직 마음만은 20대”라며 술잔을 기울였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헬기 투어다. 장근석이 “헬기 타러 가자”고 말하자 안재현은 “아직까지도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며 믿지 못했다.
하지만 장근석은 “난 거짓말하지 않는다”며 두 사람을 헬기장으로 이끌었다. 격납고와 헬기를 본 안재현과 경수진은 “근석아 정말 고맙다”,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아서 눈물난다”며 감격했다.
헬기에 오른 세 사람은 해 질 무렵 도쿄의 마천루를 하늘 위에서 내려다봤다. 장근석은 도쿄돔을 가리키며 “저기 하얀 데가 나도 공연했던 데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순간.
장근석은 “예전에 헬기 탈 때마다 이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 꼭 넣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87즈랑 탔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제가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13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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