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스포츠레저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적중금 및 환불금 수령 기한이 만료되는 스포츠토토 게임의 미수령 현황을 공개하며 구매자들의 확인을 당부했다.
한국스포츠레저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2025년 발행 64~77회차)의 미수령 적중 건수는 총 1만6724건”이라며 “미수령 적중금은 9억8326만9650원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5년 발행 38~43회차) 역시 같은 기간 246건의 적중금이 수령되지 않았으며, 금액은 3081만1260원으로 집계됐다.
적중금뿐만 아니라 환불금 확인도 필요하다. 축구와 야구, 골프 등 야외 종목은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 취소나 일정 변경이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따른 환불금이 지급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스포츠 적중금과 환불금은 모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유효기간 내 청구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귀속된 금액은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 사업에 활용된다.
오프라인 구매 고객은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 ‘투표권 적중 확인 페이지’에서 고유번호 15자리를 입력해 적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권 상단 우측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결과 조회가 가능하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적중금과 환불금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수령할 수 없기 때문에 구매 후 결과 확인까지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경기 취소나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환불 여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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