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장민국, LG와 FA 재계약
2년 계약·첫해 보수 총액 2억원
외국선수 제도 변경 대비 포워드진 보강
“농구 인생 마지막…함께해 기쁘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창원 LG가 베테랑 포워드 장민국(37)과 동행을 이어간다.
LG는 “장민국과 계약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프로에 입단한 장민국은 정규리그 통산 413경기에 출전해 평균 15분47초를 소화하며 4.6점, 3점 성공률 34%를 기록했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시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며 “차기 시즌 외국선수 제도 변경에 대비해 슈팅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장민국은 “B리그 진출 이후 국내로 복귀해 파이널 우승과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감사한 경험을 했다”며 “조상현 감독님과 코치진, 좋은 선수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세바라기와 함께 농구 인생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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