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기 잠시 멈추더니 산으로 갔다…설산·계곡서 전한 ‘재충전’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민정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25일 자신의 SNS에 “빛은 어둠에게 시간을 주고 어둠은 빛에게 공간을 내어주고 선처럼 이어지는 순환속에서. 굿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설산과 계곡, 숲길 등을 배경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백팩을 멘 채 산길을 걷거나 바위 위에 앉아 사색에 잠긴 장면에서는 한층 차분해진 분위기가 느껴진다.
눈 내린 산속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은 특유의 청순한 매력도 드러냈다. 편안한 차림에도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지난달에도 배우 활동과 잠시 거리를 두고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36년을 멈춤 없이 해왔던 나의 직업에서 떨어져 있기”라며 “여러분도 자신의 삶을 사세요. 그 누구도 내 일생을 대신할 수 없어요”라고 적었다.

1990년 MBC ‘베스트극장-미망인’으로 데뷔한 김민정은 아역 시절부터 활동하며 꾸준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이후 ‘패션 70s’, ‘뉴하트’, ‘갑동이’, ‘미스터 션샤인’, ‘악마판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 속 쿠도 히나, ‘악마판사’의 정선아 등 강렬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작은 2024년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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