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공룡 캐릭터 ‘조구만’과 세 번째 협업
30일 롯데전 ‘조구만데이’ 진행
팬 투표 통해 외야수 고준휘 화보 모델 선정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공룡 구단’ NC와 인기 공룡 캐릭터 ‘조구만(JOGUMAN)’이 다시 만났다. 벌써 세 번째 협업이다. 이미 두 차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도 창원NC파크가 ‘조구만 감성’으로 물들 전망이다.
NC는 2026시즌 ‘조구만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출시한다. 조구만은 IPX(구 라인프렌즈)가 전개 중인 인기 IP(지식재산)다. ‘작고 하찮지만 소중한 존재들이 주는 위로와 행복’이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얼떨결에 멸종을 피하고 지구에 살아남은 공룡 캐릭터 세계관이 NC의 팀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지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2024년 첫 출시 이후 세 번째 시리즈다. 특히 올해는 팬 참여 요소를 강화했다. 사전 팬 투표를 통해 NC 신인 외야수 고준휘(19)가 이번 스페셜 에디션 화보 모델로 선정됐다. 팬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상품은 오는 29일 롯데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차 라인업에는 유니폼과 모자, 리본 머리핀, 응원배트, 부채, 키캡 세트, 자수 스티커 패치, 아크릴 렌티큘러 키링 등 총 16종이 포함됐다. 조구만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공룡 캐릭터를 담아 야구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에는 추가 라인업도 이어진다. 패션 의류와 응원 타월, 응원 머플러 등 다양한 응원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조구만데이’다. NC는 30일 롯데전을 ‘조구만데이’로 운영한다. 선수단은 조구만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구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도 함께 진행돼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상품은 NC 다이노스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수도권 팬들을 위해 라커디움 파크 종합운동장역점에서도 함께 판매된다.
야구와 캐릭터, 그리고 팬 감성을 연결한 NC의 새로운 시도는 이제 하나의 ‘구단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창원NC파크에는 작고 귀여운 공룡들이 다시 찾아온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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