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블루셀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회복 지원과 스포츠 메디컬 환경 강화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손을 맞잡았다.
고압산소챔버 전문기업 ㈜블루셀(대표 정백기)은 지난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고압산소챔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블루셀 정백기 대표와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비 기부 취지 소개와 전달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블루셀의 ‘블루셀 2.0 HBOT’ 고압산소챔버 2기압 모델로 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에 설치돼 선수들의 회복 관리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압산소챔버는 높은 기압 환경에서 고농도 산소를 공급해 신체 회복을 돕는 장비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 현장에서는 격렬한 훈련 이후 피로 완화와 컨디션 회복, 부상 관리 등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문 스포츠팀과 재활 분야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선수 지원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인 회복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장비는 메디컬센터 전문 인력의 관리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블루셀 정백기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블루셀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훈련뿐 아니라 회복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가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와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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