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19일 LG전 도중 교체

우측 어깨 근육통으로 보호 차원

경과 지켜본 후 병원 검진 예정

[스포츠서울 | 광주=강윤식 기자] 최근 물오른 감각을 뽐내던 KIA 박재현(20)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우측 어깨 근육통이다. 경과 지켜본 후 병원 검진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19일 “박재현은 스윙 과정에서 우측 어깨 근육통이 발생해 보호차원 교체했다”며 “아이싱 조치 중이며 경과 지켜본 후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 LG의 경기.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던 4회초 수비를 앞두고 KIA 외야가 분주해졌다.

박재현 몸이 불편해 보였다. 트레이너에게 본인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어깨가 뭔가 불편한 듯했다. 박재현은 어깨를 계속 돌리면서 공을 던지는 동작을 취해보기도 했다.

일단 그대로 4회초 수비에 임했다. 이영빈의 타구를 잘 처리하며 이닝을 끝내는 아웃카운트를 잡기도 했다. 그러나 5회초 수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박재현 대신 좌익수 포지션에 박정우가 투입됐다.

시즌 초반 박재현의 활약은 대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타율 0.338, 7홈런 2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7을 기록 중이었다. ‘히트 상품’ 예감이다. KIA 입장에서는 큰 부상이 아니어야 한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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