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의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요트 위의 키스신을 꼽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역대 MBC 금토 드라마 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mbc drama’에 공개된 ‘당당하게 사랑하는 완성쀼 희주X완 마지막 비하인드!’라는 영상에서 아이유는 “요트 위에서 했던 첫 키스신도 기억에 남는다. 모든 스태프분이 요트에 타셔서 우여곡절 끝에 나온 신”이라며 “바다에서 신 끝나고 돌아올 때 기분이 또 좋았다. 그래서 그 장면도 지금 떠오른다”고 밝혔다. 해당 신은 성희주가 이안대군(변우석 분)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둘의 관계의 변화를 가져온 장면이다.

아이유는 ‘작품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을 묻는 말에 “재밌는 대본을 보고 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처음에 딱 들었다. 현장에 오니 대본만큼 재밌는 분들과 호흡하고 많은 유대를 쌓을 수 있었다는 게 너무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동료분들,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개인적으로 친해질 수 있었다는 게 너무 행운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저는 지금 촬영이 막 끝난 상태라 얼마나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느껴지기에는 아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을 거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을 마치고 올해 가수로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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