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2026 멧 갈라’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리사는 6일 자신의 SNS에 “멧 갈라에서 보낸 마법 같은 저녁이었다”며 “올해의 주최 위원회에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다” 참석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리사는 이번 행사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공식 호스트 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멧 갈라 본 행사 참석을 전후하여 촬영된 것으로, 리사는 각기 다른 앵글과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리사가 선택한 의상은 디자이너 로버트 운이 커스텀 제작한 드레스로 ‘코스튬 아트’라는 올해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는 약 2960시간(약 120일)에 걸쳐 6만 6960개의 화이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전체에 섬세하게 수놓아 완성되었다. 특히 리사의 실제 팔 모양을 본떠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조형물을 드레스 구성 요소로 더해 의상과 인체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리사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불가리의 고가 하이 주얼리를 착용해 의상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50캐럿의 오벌 사파이어가 특징인 목걸이는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리사가 선보인 이번 착장은 패션과 예술, 그리고 럭셔리의 결합체라는 평을 받았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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