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트진흥원과 2년여 연구 끝에 탄생한 혁신 공법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글로벌 ITI 1스타 수상’ 품질 입증
첨단 푸드테크 입은 초프리미엄 콜드브루 ‘아르테미스커피’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국가식품클러스트진흥원은 (주)카페예와 2년여 간의 연구개발(R&D) 끝에 완성한 초프리미엄 콜드브루 파우더 ‘아르테미스커피(www.1kgcoffee.co.kr)’가 글로벌 식음료 시장에서 첨단 푸드테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6일(수) 전했다.
(주)카페예의 이번 신제품은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인 ITI(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1스타’를 수상하며, 타협하지 않는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카페예 이상호 대표는 “아르테미스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첨단 과학과 타협 없는 품질 우선주의가 낳은 결정체”라며, “고도화된 공정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플랜트 형태로 수출하여 대한민국 커피 기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대표는 ITI(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1스타’를 수상한 핵심 경쟁력을 두가지로 설명했다.
두 가지 핵심 첨단 가공 공법의 결집
아르테미스커피의 핵심 경쟁력은 커피 생두가 가진 관능적 품질(Sensory quality)을 파우더 형태에 완벽히 보존하기 위해 도입된 두 가지 핵심 가공 공법에 있다.
첫째, 독자적인 ‘저온고속추출(Low-Temperature & High-Speed Extraction)’ 공정이다. 일반적인 콜드브루가 8~10시간이라는 장시간 추출 과정에서 산화 반응과 떫은맛의 용출을 피하기 어려운 반면, 아르테미스커피는 찬물에서 단 30분 만에 고속으로 추출하는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이는 열에 의한 휘발성 향미 성분(Volatile flavor compounds)의 손실을 원천 차단하고, 산화를 방지하여 맑고 깨끗한 아로마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하는 과학적 공법이다. 낮은 수율(생산 효율)이라는 경제적 손실을 감내하더라도 오직 ‘완벽한 향미’만을 위해 설계되었다.
둘째, 추출된 원액의 풍미를 온전히 가두는 ‘고진공 동결건조(Lyophilization)’ 공정이다. 액상 커피를 영하 40도 이하로 급속 동결시킨 후, 고진공 상태에서 얼음을 바로 수증기로 승화(Sublimation)시킨다. 이 열역학적 공정은 고온 건조 시 발생하는 조직 파괴를 막아주며, 결과물에 미세한 다공성 구조를 형성하여 찬물이나 우유에도 즉각적으로 용해되는 최상급 프리미엄 파우더를 완성한다.

바리스타의 수고를 더는 디카페인
‘감초’와의 분자 수준 마리아주의 정밀한 공정으로 탄생한 아르테미스커피는 최고급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간편한 파우더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선 카페에서는 별도의 전문 장비나 긴 추출 시간 없이도 라떼, 아포가토 등 일관된 고품질의 하이엔드 메뉴를 즉각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천연 재료인 ‘감초’를 활용한 융합 기술이 돋보인다. 감초의 유효성분인 글리시리진(Glycyrrhizin)의 화학적 특성을 이용해 커피 특유의 미세한 떫은맛과 쓴맛을 분자 수준에서 마스킹(Masking)함으로써, 인위적이지 않은 압도적이고 부드러운 단맛의 밸런스를 구축해 냈다.
제품 판매를 넘어 공정 시스템 수출로 “K-푸드테크의 위상을 높인다”
(주)카페예가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특화된 저온고속추출 장비와 동결건조 플랜트 기술 자체를 해외로 수출하는 거시적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이 급성장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를 타겟으로 아르테미스커피의 공정 시스템을 보급함으로써, 대한민국 푸드테크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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