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이민정 부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이병헌
[스포츠서울] 배우 이병헌과 이지연이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전히 사이좋은 부부'라는 제목으로 이병헌과 이민정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옹을 한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다수의 네티즌은 해당 사진을 '50억 동영상 협박 사건' 후 미국에서 시간을 보낸 바 있던 두 사람의 모습으로 추측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50억 동영상 협박 사건' 이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어느 정도 오해를 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이병헌과 '50억 협박녀' 이지연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날 매체를 통해 공개된 문자 메시지 속에는 "우리 내일 보는 거지?", "로맨틱 한거야?", "내 머릿속에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 '로맨틱'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협박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이병헌이 이지연과의 만남에 훨씬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이병헌 측은 허위조작 보도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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