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이브(Yves)가 유럽 9개 도시를 뜨겁게 달궜다.
이브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를 끝으로 유럽 투어 ‘YVES EUROPE TOUR’를 성료했다.
‘YVES EUROPE TOUR’는 이브가 지난 4월 16일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베를린, 암스테르담, 파리, 쾰른, 뮌헨, 바르샤바,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를 차례로 달군 유럽 투어다. 이브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HALO’로 공연의 포문을 연 이브는 ‘NAIL (feat. Lolo Zouaï)’, ‘Break it (feat.Lexie Liu)’, ‘It’, ‘birth’ 등 최근 발매한 네 번째 EP ‘NAIL’의 전곡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브는 앨범에 담긴 국경과 인종, 성별과 언어를 넘어 연결되는 감정의 순간을 무대 위 서사로 확장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대표곡 무대도 이어졌다. 이브는 ‘Aibo (feat.Bratty)’, ‘White cat’, ‘Soap (feat.PinkPantheress)’, ‘LOOP (feat.Lil Cherry)’, ‘DIM’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이브는 의자와 스툴을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댄서들과의 완벽한 합을 이루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파리 공연에는 ‘NAIL (feat. Lolo Zouaï)’의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Lolo Zouaï(롤로 주아이)가 깜짝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서 이브와 듀엣 무대를 펼쳐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한편, 유럽 9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이브는 오는 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남미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미주 투어 ‘2026 YVES TOUR THE AMERICAS’를 연다. 이브는 유럽 투어의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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