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S 3섹터 확대... 매년 500억 투입 특수교육 3개년 완성 후 5개년 계획 확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다문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공교육 책임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내 다문화학생은 , 전국 다문화학생의 30%인 5만 7000명에 이른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특별학급 플러스 및 온라인 과정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을 돕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이들이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등을 추진해 글로벌 수준의 다문화교육 기반을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경기교육의 대표 다문화 정책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와 관련 “단순한 한국어 집중지원을 넘어 학업 중단 예방과 강점 기반 진로·진학 지도까지 성장 단계별 밀착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 가능한 ‘KLS 3섹터’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외 학생의 한국어 학습 기회를 넓히고 한국어를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경험 확대를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특수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변화와 관련 매년 약 500억 원의 특별재원을 투입해 △특수교사 대폭 증원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도입 등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의 성과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3월 개원한 ‘특수교육원’을 통해 조기 발견부터 진단·평가, 부모 교육, 행동 중재, 진로·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수업 중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는 교사들의 헌신과 행여나 피해를 줄까 늘 고개 숙이시던 부모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준비해 조금 느린 학생도, 조금 다른 학생도 소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사각지대 없는 경기미래교육을 완성짓겠다”고 피력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