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생선구이. 출처ㅣKBS2


삼둥이 생선구이


[스포츠서울]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생선구이에 이어 만두까지 화려한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마지막 일본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송일국과 삼둥이는 아침 메뉴로 생선구이를 비롯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선택했다. 음식이 나오자 송일국은 "국을 들고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첫째 대한은 밥까지 들고 먹으며 숟가락도 필요없는 '먹방'을 펼쳤다.


이어 둘째 민국은 생선구이를 손에 든 채 머리부터 차근차근 먹어 나갔다. 그런데 민국이는 생선 구이를 먹다 말고 갑자기 "물고기가 없어졌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셋째 만세가 "물고기 만세가 먹었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수족관에 들러 바다 고래와 돌고래 등 바다 동물들을 접한 삼둥이는 그 후 만두가게에 가서 또 먹방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위해 종류별로 만두를 사와 건넸다. "맛있어!"를 외치며 먹는 모습을 보며 송일국은 뿌듯해 했으나 정작 본인은 다이어트 중이라 같이 먹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은 만두를 먹지않고 참다가, 결국 장남 대한이가 만두를 하나 건네자 낼름 받아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일국은 다이어트 중이라 먹지도 못하고..", "송일국은 안 먹어도 배부를 듯", "삼둥이 완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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