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소방산업 원로와의 대화 ‘K-소방의 비상(飛上) 원로에게 길을 묻다’ 개최

장비 고도화, AI 기술 전환, 글로벌 진출 등 K-소방산업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

국가 안전 기반을 다진 헌신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민·관 협력 체계 강화 다짐

현장 의견과 정책 제안, 제도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소방청(청장 김승룡)이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기틀을 다진 원로들을 모시고척박했던 당시의 현장 경험과 통찰을 ‘K-소방산업의 미래 나침반’으로 삼아 글로벌 소방강국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지난 29일(수) 국내 소방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주요 원로들을 초청해 ‘K-소방의 비상(飛上), 원로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산업협회 박종원 회장, ㈜지에프에스 김태호 대표이사, 주식회사 한방 최진 회장, ㈜진화이앤씨 박양원 대표이사 등 소방산업을 대표하는 원로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원로들은 소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현장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짚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체계 마련과 수출 기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비화재보로 인한 출동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이 가능하도록 오동작 방지 기술과 예방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소방산업의 발전 과정과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계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소방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후대에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미래 소방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소방 역사 연구와 자료 보존의 중요성도 덧붙였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 소방은 선배 세대의 헌신과 개척 정신 위에 세워졌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소방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원로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경험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소방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며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당부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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