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뉴욕의 밤을 하얗게 밝혔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린 티파니 하이 주얼리 ’블루 북: 히든 가든(Blue Book: Hidden Garden)’ 출시 기념행사에 로제가 참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테마로 탄자나이트, 에메랄드, 옐로 사파이어 등 다채롭고 희귀한 유색 보석들을 활용해 화려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로제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톤의 스파게티 스트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상체의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과 허리 라인을 장식한 커다란 블랙 리본 포인트는 로제의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스커트 자락은 마치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시키며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시그니처인 금발을 낮게 묶은 ‘로우 번’ 스타일로 연출하고, 따뜻한 코럴 톤 메이크업을 더해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손목과 목에 착용한 티파니 하이 주얼리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냈다.

보그 홍콩은 공식 SNS를 통해 로제의 행사 참석 소식을 전하며 “티파니의 새로운 블루 북 컬렉션 이벤트에 로제가 화이트 레이스와 블랙 리본 드레스로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제 외에도 글로벌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제는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 아만다 사이프리드, 가브리엘 유니온,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 코너 스토리와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 인맥을 과시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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