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NEXT 두쫀쿠 발굴 경진대회 성료

K-푸드 유망 스타트업 발굴

46개 팀 참여…치열한 경쟁 속 15개 팀 본선 진출하여 우열 가려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6일(목)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NEXT 두쫀쿠 발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NEXT 두쫀쿠 발굴 경진대회’는 식품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장 경쟁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K-푸드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제품 발굴과 차세대 식품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현장을 참관해 참가기업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기존 창업지원사업 수료기업 등 총 46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제품 전시·시식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K-스낵, 전통 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되며, K-푸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진대회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다음과 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콩드슈(대표 서동아) – 국산 콩을 활용한 ‘찹쌀 콩부각’으로 창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아란푸드랩(대표 한아란), 옛촌양조(대표 정경윤) – 각각 저당·고단백 쌀 디저트와 무첨가 제조 철학을 담은 막걸리 키트 제품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 노쉬프로젝트(대표 강다윤), 어메스(대표 권대원) – 지역 원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식과 글루텐프리 기반 고구마 겉피 땅콩빵 제품으로 (사)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송미령 장관은 본선에 진출한 15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시식하며 제품 개발 배경과 기업별 브랜드 스토리를 청취했다. 이어 청년식품창업센터 내 시제품 제작실을 방문해 입주 창업기업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 실습생이 제작한 ‘말쫀쿠(말차+두쫀쿠)’를 시식하며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식품창업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K-푸드 산업을 이끌 유망 기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식품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성과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식품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유망 식품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K-푸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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