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배우들이 화제의 담벼락 키스신에 얽힌 반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에 출연한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은 티저 영상 공개 후 아름다운 영상미로 큰 화제를 모았던 담벼락 키스신 촬영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아이유는 해당 장면에 대해 “촬영 당시에는 엄청 더웠다”며 “더운 기색 없이 뽀송한 느낌을 유지해야 하는 신이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 모두 두꺼운 옷을 입고 촬영에 임해야 했던 상황을 전하며 촬영장의 열기를 짐작게 했다.



두 배우는 아름다운 영상 뒤에 숨겨진 웃지 못할 ‘콧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변우석은 “뽀뽀를 할 때 코가 볼에 닿는데,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코에 자꾸 땀이 났다”며 “볼에 닿을 때마다 촉촉한 ‘콧자국’이 남아서 계속 수정을 해야 했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노상현이 “몇 번이나 촬영했냐”며 돌발 질문을 하자 아이유는 난감해 하면서도 “셀 수 없이 많이 했다”고 답했고 변우석 또한 “그 장면은 진짜 많이 했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현장 분위기를 전한 두 배우의 솔직한 입담에 팬들은 드라마 속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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