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를 받는 가수 김바다(본명 김정남)가 사건과 관련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바다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의 결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앞서 그는 지난달 8일 강원 속초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으며,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이번 입장은 사건 이후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전해진 공식 입장이다.

김바다는 “이번 결정을 내린 것은 약 한 달 전쯤”이라며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 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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