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순창=고봉석 기자] 전북 순창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전국 기초지자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매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결과로, 순창군이 공약이행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공약이행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실제 성과도 수치로 확인된다. 2026년 1분기 기준 전체 79개 공약 중 68개를 완료해 공약완료율 86.1%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전국적으로 민선8기 공약완료율(70.42%)이 민선7기(71.72%)보다 소폭 하락한 상황에서도 순창군은 높은 이행률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성과를 보였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민선8기 들어 구축된 체계적인 공약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점검·보완 노력을 꼽았다. 또한 정기적인 공약 점검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여왔다.

순창군 관계자는 “3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행정 의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완료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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