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유방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8일 SBS 공식 채널에는 ‘윈윈 해야 하잖아. 이봉원, 김병헌의 소시지 끼워팔기(?)에 협상시도’ 라는 제목의 ‘동상이몽 시즌2’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봉원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짬뽕가게에서 웍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이봉원에게 “미선 씨 잘 계시죠?”, “많이 좋아지셨죠?”라며 박미선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제작진이 “어떻게 지내셨냐”고 묻자, 이봉원은 “갑자기 애엄마가 (몸이) 안 좋아져가지고, 같이 병원 다니면서 치료하면서 그렇게 지냈다”라고 답하며 울컥했고,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해 1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했다. 이후 같은해 11월 ‘유퀴즈 온 더 블럭’으로 복귀했다.

그는 “유방암의 종류가 여러 가지다. 난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라며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또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 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한편, 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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