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둘째 아이의 질병에 누리꾼들의 도움으로 해결했다.
정주리는 전날인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스토리에 “저희 둘째가 손끝 발끝이 빨갛게 되고 너무 따갑고 쓰리다는데 이런 증상 아시는 분 계시나”며 사진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 속 둘째 도원군의 손가락, 발가락은 끝이 붉은 빛을 띄며 부풀어 오느고 물집도 잡혀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족구병 같다” “더운 나라에서 신발 안 신거나 맨발로 왔다 갔다가 하다가 화상 입으면 저렇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어 정주리는 8일 “수족구병도 의심해봤는데, 어떤 분이 ‘혹시 수영장 다녀오셨냐?’고 물으시더라”며 “타일이 미끄럼 방지라 쓸려서 저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둘째가) 키가 작아 벽을 잡고 다니고 바닥을 까치발로 다녔다고 하니 아무래도 이것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모두 감사드린다”며 함께 걱정해준 누리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다섯을 뒀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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